기독교 영성이란 주제는 오늘날 교회와 신학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다. 이것은 현대에 와서 드러난 새로운 주제가 아니라 교회의 역사 속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점해 온 기독교의 종교적 차원인 신앙의 원천을 재확인하고 생동력 있게 하려는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영성이라는 주제에 더 친숙해지는 데 도움이 되는 역사적인 뿌리와 흐름들을 접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