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주의자들의 사도 C.S 루이스가 전하는 기독교 진리들에 대한 변증!


순전한기독교(Mere Christi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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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병자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라야 의사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자신의 처지가 거의 절망적이라는 것을 깨달아야만 당신은 기독교인들이 이야기하는 것들을 이해하기 시작할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우리가 어찌하여 선을 미워하고 사랑하는 현재의 상태에 이르렀는지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그들은 하나님게서 어찌하여 도덕률의 배후에 있는 비인격적인 정신이면서도 하나의 인격이 되실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사람은 누구나 선해지려고 노력해 보아야만 자신이 얼마나 악한지 알 수 있다. 유혹에 저항하려고 노력해본 사람들만이 그것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를 안다.
바람에 거슬러 걸어보아야만 그 바람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 수 있지, 가만히 누워 있어서는 바람이 얼마나 강한지 알지 못한다.

유혹이 임하자 마자 그것에 굴복하는 사람은 한 시간 후에 그것이 어떻게 될른지 알지 못한다. 그런 까닭에 악한 사람들은 어떤 의미에서는 악에 대해서 거의 알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자기 안에 있는 악한 충동과 맞서 싸울 때에야 비로소 그것이 얼마나 강한 것인지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스도는 유혹에 한 번도 굴복하지 않은 유일하신 분이시며 또한 유혹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완전히 아는 유일하신 분이기도 한다. 즉 그리스도는 유일하게 완전한 현실주의자이시다.



당신은 어렸을 적에 장난감들이 생명을 지니게 된다면 무척 재미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는가? 당신이 실제로 장난감들에게 생명을 줄 수 있다고 가정해보라. 양철로 만든 장난감 병정을 정말로 사람으로 만든다고 상상해보라. 그것은 양철을 살로 바꾸는 과정도 포함된다. 그런데 그 장난감 병정이 그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상상해보라. 그는 살이라는 것에 흥미를 갖지 않으며, 양철이 망가진다는 것만 생각한다. 그는 당신이 자기를 죽이고 있다고 생각하며 당신이 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 힘껏 노력한다. 그는 할 수만 있으면 사람이 되지 않으려 한다.

당신이 그 장난감 병정에 대해서 어떤 일을 할른지 나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일을 하셨다. 하나님 안에 있는 제2위격, 즉 성자께서 스스로 인간이 되셨다. 그는 실제로 인간이 되셔서 세상에 탄생하셨다. 그는 정말로 살과 피를 가지신 인간이셨다. 모든 것을 아시며 온 우주를 창조하신 영원하신 분께서 여인의 몸을 통하여 어린 아이로 세상에 탄생하신 것이다.

그 결과 당신은 지금 모든 인간에게 기대되었던 분, 어머니에게서 얻은 피조된 생명이 잉태된 생명으로 변화되어지신 분을 소유하게 되었다. 그분 안에 있는 자연적 생명은 완전히 하나님의 아들 안에 흡수되어졌다. 그리하여 한 순간에 인성이 도착했고,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변했다.



당신 자신을 버리라, 그러면 당신은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당신의 생명을 잃으면, 그것을 구원할 수 있을 것이다. 죽음에 복종하라. 날마다 야심과 소원들을 죽이고 종국에는 육체까지도 죽이라. 당신의 모든 존재로 복종하라. 그러면 영생을 발견할 것이다. 아무 것도 당신의 것으로 남겨두지 말라. 진정으로 버리지 않은 것은 진정으로 당신의 것이 될 수 없다. 당신 안에서 죽지 않은 것은 결코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지 못할 것이다. 당신이 자신을 찾으면, 결국 증오, 고독, 절망, 분노, 멸망, 부패 밖에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찾으면, 그리스도를 발견할 것이요, 그리스도와 더불어 모든 것이 당신에게 주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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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저자가 방송을 통해 평신도 및 무신론자들을 위해 강의한 것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그 후 저자는 기독교인이 당면한 문제, 기독교인으로서의 행위, 인격을 초월한 존재 등 세 권의 책을 한 권으로 재 편집하게 되었다. 이 책의 구성은 진정한 기독교인으로서의 가치관, 진정한 기독교인으로서의 행위, 인간의 사념을 초월한 삼위일체의 신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이 책을 통하여 저자는 기독교나 가톨릭, 혹은 성공회 등 일정 교파의 소속이 되기를 바라지 않고그야말고 순수학 예수 믿는 자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래서 누구나 이 책을 두고 한 세기를 초월한 진정 기독교의 실천 신학 교재라고 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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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C.S. Lewis)

1898년 11월 29일 북 에이레에서 태어난 루이스는 캠브리지 대학의 교수로서 중세 및 르네상스 시대의 문학을 강의했다. 그는 반신반의하는 사람들, 기독교인이 되기를 원하지만 자신이 지니고 있는 지식의 방해를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확신을 주는 훌륭한 전도자였다. C.S. 루이스의 저서로는 『기적』(Miracles), 『나니아 연대기』(The Chronicles of Narnia), 『마귀의 지령』(Screwtape Letter)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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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1권 우주의 의미에 대한 옳고 그른 단서
제1장 인간 본성이 법칙
제2장 반론들
제3장 법의 실체
제4장 법의 배후에 있는 것
제5장 우리에게는 불안의 원인이 있다

제2권 기독교인은 무엇을 믿는가
제1장 하나님에 대한여러 가지 개념
제2장 침입
제3장 놀라운 대안
제4장 완전한 참회자
제5장 실질적인 결론

제3권 기독교인의 행위
제1장 도덕의 세 가지 요소
제2장 기본도덕
제3장 사회도덕
제4장 도덕과 정신분석
제5장 성 도덕
제6장 기독교의 결혼
제7장 용서
제8장 대죄
제9장 사랑
제10장 소망
제11장 믿음

제4권 삼위일체의 교리
제1장 세상을 만드심과 잉태하심
제2장 삼위 하나님
제3장 유한과 무한
제4장 선한감화
제5장 고집센 장난감 병정들
제6장 두 가지 요점
제7장 그리스도인 체하기
제8장 기독교는 어려운 것인가, 쉬운 것인가?
제9장 우리가 치러야할 대가
제10장 새사람
제11장 새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