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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혼돈되고 있는 영성 용어를 통일하는 첫 시도로서, 지금까지 정립되지 않거나 난해한 영성 개념을 정립했으며, 다양한 기독교 전통 및 타 종교의 영성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각 용어마다 상세한 탐구를 위한 참고 도서를 소개하고 있으며, 영어 색인을 통하여 영성 관련 원서 독해가 가능하며, 160여명의 세계 석학들이 집필,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 최고의 영성사전이다.
 
 
기독교 영성사전에는 사람과 영성 테마에 대한 좋은 글들이 집대성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전 기독교사에 있어서 다양한 영성을 탐구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이 책보다 더 좋은 영성 사전은 없으며, 이 책의 출간으로 말미암아 현대 기독교 영성 연구에 있어서 큰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믿는다.
(Lord  Ramsey of Canterbury)
 
 
 
기독교 영성사전은 종교적 실천들을 상세히 소개함으로써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자세히 안내해주고 있다. 이 책은 지식적으로 깊이가 잇을 뿐 아니라 실천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는 지혜도 제공한다.
(John Macquarrie, University of Oxford)
 
 
삶에 있어서 실재자와 살아잇는 교제를 나누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뜨거운 마음으로 기독교 영성사전을 권한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 영성을 연구하는 자들도 이 책의 편집자 및 153명의 집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으리라 믿는다.
(Mother Mary Clare,SLG)
 
 
기독교 영성사전에는 유대교, 이슬람 및 동양사상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자료들을 망라하고 있다. 이 책은 복음주의 정신에 입각하여 박식한 학문적인 것과 정서적인 면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다른 전통의 기독교 영성 훈련 뿐만 아니라 타종교의 것까지 다루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영성훈련을 실천하려는 사람에게 더할 나위 없는 귀한 보물이 될 것이다.
(Ambrose Griffiths, Abbot of Amoleforth)
 
 
기독교 영성사전은 영성을 탐구하는 학생 및 학자들에게 보다 넓은 세계로 인도하며 그들이 하나님께 헌산하는 때까지 자라게 하는 영적 뿌리를 내리게 한다. 실천적인 그리스도인들은 이 풍부한 영적 광맥 안으로 파고 들어감으로써 도룩 바른 헌신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David Sherrard, Bishop of Liver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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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영성 사전』에서는 주제의 발달 및 현재의 상태에 직접적인 접근을 제공하려 한다. 여기에서 제공되는 것은 전문가들이 요약하여 기록한 간결한 것들로서, 고등 학문에 대해서 즉각적이고 정확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정보―그 중 일부는 아주 최근의 연구와 평가에서 얻은 정보이다―를 제공해 주며, 동시에 보다 깊은 연구와 독서를 향한 자극을 줄 것이다. 여기에 수록된 다양한 기독교 전통과 타 종교의 영성에 관한 항목들을 고려할 때, 이 사전이 얼마나 폭넓게 다루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간간이 전체 기독교 역사에 등장하는 모든 학파의 영성을 다루는 항목들이 있어, 그 다양함과 무수히 많은 유형들을 지적해 준다. 독자들은 여기에 직접 수록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앞뒤를 참조함으로써 어떤 통찰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 사전이 “기도하는 사람들의 인명록”이 되는 일을 피하려 했지만, 이 사전에는 거의 모든 위대한 영성 신학자들에 관한 항목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서는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했다. 고전적인 가톨릭 영성과 개신교 영성과 더불어 정교회 영성이 두드러지게 다루어지지만, 어떤 사람들이 볼 때에 편향적인 것이라고 여겨질 것들도 수록되어 있다. 우리 시대에 발달된 현상들―여권주의, 해방 신학, 1960년대의 급진주의, 흑인 신학 등―도 다루어져 있다. 오늘날 기독교 영성을 다룬 기사에서는 앵글로-색슨 족의 관점은 물론이요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의 관점이 다루어지며, 다른 종교들도 무시될 수 없다.

영국 신비가들에 대한 발견도 이루어졌다. 노리지의 줄리안은 특수한 기사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거듭 언급된다. 서방에서는 헬라 교부들에 대한 인기가 살아나고 있다. 옥스포드 운동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그 운동의 지도자들이 카파도키아 교부들의 영향을 받았음이 증명되었을 뿐만 아니라, 감리교의 기독교적 완전의 교리도 카파도키아 교부들과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고 간주된다. 역사적인 일탈 현상들이 아니라 하나님께 이르는 길을 따르는 데 주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볼 때에, 닛사의 그레고리와 같은 신학자들은 신비주의에 대한 서방의 잘못된 인식들을 시정해 주며, 카롤링거 시대의 신학자들, 캠브리지 플라톤주의자들,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은 현대인들의 기질에 적합한 신학과 영성의 결합을 제공해 준다고 여겨졌을 것이다. 여기에서 신비주의가 다루어진 것은 특별히 중요하다. 갈멜 수도회, 특히 십자가의 요한의 위대함은 감소되지 않고 그대로 존속하고 있다. 그의 가르침은 혹시 그가 불교 신자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일으킬지도 모른다. 그는 당시 생각했던 것보다 더 루터 및 종교개혁에 훨씬 더 근접한 인물이다. 이 책에 수록된 인물로서 상상 이상으로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은 엘리오트(T. S. Eliot)이다.

이 사전은 학생들과 학자들 뿐만 아니라 여러 계층의 사람들에게도 소중한 것이 될 것이다. 어거스틴의 『고백록』, 줄리안의 『계시』, 또는 『무지의 구름』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들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보급판으로 재판되지 않은 저서들도 대하게 될 것이다. 영국의 청교도들은 대중적인 영향력을 상실했다. 심지어 존 번연도 과거와 같은 지위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그에 대해 많은 내용을 다룬다. 존 밀튼 역시 청교도 영성과 관련해서 특별하게 언급된다. 토머스 굳윈(Thomas Goodwin)은 오늘날 망각된 인물이지만, 그의 저서 『천국에 계신 그리스도의 죄인들을 향한 마음』(Heart of Christ in Heaven toward Sinners)은 예수의 마음에 대한 헌신을 가르쳐 준다. 월터 마샬(Walter Marshall)의 『성화의 복음적 신비』(The Gospel Mystery of Sanctification, 1692)는 금세기 초에 알렉산더 화이트(Alexander Whyte)가 활동한 에딘버러에서 소중히 여겨졌던 책이다. 그것은 칼빈주의 영성의 진수로서, 거기서 중요한 개념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이었다. 조지 왕조 시대에 활동한 가톨릭 주교인 리처드 챌러너(Richard Challoner, 1781년 사망)는 한 시대에 감화를 준 저술가로 여길 수 있다. 옥스포드 운동을 주도한 사람들 중에서는 퓨지(Pusey)가 영적/성례전적 능력의 보고이다. 이 책에는 수록되지 못했지만 훌륭한 고대, 중세, 현대의 인물들이 많다.

 
이 사전은 교회일치운동의 산물이다. 우리 시대가 아닌 다른 시대에는 이러한 일이 이루어질 수 없었을 것이다. 150명 이상의 기고자들로 이루어진 국제적인 편집팀 및 많은 조언자들에게 감사한다. 사전을 편집한다는 것은 특색 있는 예술 형식이며, 전문가의 입장에서도 책을 저술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 특히 젊은 학자들의 반응과 작업은 특별한 보상이 되었다. 그들의 예리한 지성과 강한 헌신은 다가올 시대에 대한 희망으로 우리를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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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웨이크 필드(Gorden S. Wakefield)
 
그는 최근 은퇴하기 전까지 버밍햄에 있는 The Queens College학장으로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