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구성신학의 개념을 도입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구성이란 신학이 구체적으로 환경과 전통과 문제에 따라 조건지어지는 인간 상상력의 구성 내지 창조라는 의미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는 개혁주의 신학의 전통에서 재 구성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주목하였으면 한다. 개혁주의 신학이란 끊임없이 개혁되어야 할 점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신학을 말한다. 새로운 형식은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