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칼리아 5

동방 기독교의 최고의 지혜서 필로칼리아




필로칼리아란 삶과 진리 계시의 초월적인 근원으로 이해되는 아름다운 것, 고귀한 것, 탁월한 것에 대한 사랑을 의미한다. 이 사랑을 통해서 지성은 정화되고 조명되고 완전을 이룬다.

필로칼리아는 시간의 미로를 통해 자는 여정, 삶의 광야와 허무를 통해가는 사랑과 지식의 고요한 길이다. 이는 영적인 길을 계시해 주며 그 길을 따르도록 인도하는 적극적인 요인이다.

필로칼리아에 수록된 본문들은 관상생활을 실천하는 길잡이가 된다. 성 니코디모스는 “내면적 기도를 기도를 배우는 신비의 학교로 세례를 받은 때 영적으로 성장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되며, 그렇게 신화됨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엡 4:13)하게 되는 장소이다. 그러므로 내면의 일, 잔과 대접의 겉을 깨끗이 하기 위해서 안을 깨끗이 하는 것(마 23:16)이 강조된다.

여기에 나오는 본문들은 1000년을 넘는 기간 동안 다양한 시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여러 저자들에 의해 기록된 것으로서 정교회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기독교 전통에 있어서, 특히 영성적인 기도 생활에 있어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필로칼리아 접집은 총 5권으로 되어 있는데 성산의 니코디모스, 고린도의 성 마카리오스 두분이 편찬했다. 그 중에 필로칼리아 제5권은 위대한 은자 니케포루스, 시나이의 성 그레고리, 신 신학자 시므온, 칼리스투스와 크산토포울루스의 이그나티우스 그리고 예루살렘의 헤시키우스, 시나이의 필로테우스, 거룩한 교부 성 바르사누피우스와 성 존, 필라델피아의 총대주교 테오렙투스, 사부 필레몬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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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 관하여

필로칼리아는 전술한 바와 같이 여러 영적지도자들의 금언들은 모은 책이므로 저자를 일일이 다 열거할 수는 없다. 단지 성산의 성 니코디무스와 고린도의 성 마카리오가 편찬했다는 것만 이 자리에서 설명할 수밖에 없다.
금언자 각 사람의 생애에 대한 것은 이 책 각 부분에서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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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제1부

은자 니케포루스
말씀을 지키는 것과 절제에 관하여

시나이의 성 그레고리
계명과 교의 경고와 약속, 생각과 정념과 덕 및 침묵과 기도에 관한 글들
헤시카스트들에게 준 가르침


신 신학자 시므온
실질적인 가르침과 신학적 가르침
믿음에 관한 글, 그리고 세상에서 사는 사름들을 완전에 이을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글


칼리스투스와 크산토포울루스의 이그나티우스
헤시카스트들에게 준 가르침
복된 칼리스투스 총대주교(기도에 관하여)


제2부


예루살렘의 헤시키우스
테오둘루스에게 보낸 맑은 정신과 기도 그리고 영혼에 관한 글

시나이의 필로테우스
맑은 정신에 관한 40개의 글


거룩한 교부: 성 바르사누피우스와 성 존
신령한 일에 대한 지시


필라델피아의 총대주교 테오렙투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밀한 행동과 수도사들이 행하는 일에 대하여
동일한 주제에 대한 아홉개의 글

제3부


사부 필레몬
사부 필레몬의 유익한 이야기